계륵 뜻 유래 살펴보기

오늘은 계륵 뜻 그리고 계륵 유래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하는데요. 우리가 평소에 잘 사용을 하지 않는 단어들의 경우 정확한 뜻을 모를 수 있는데요.

특히나 한자가 기반이 된 단어들을 볼 때는 더욱 그렇죠. 문장의 맥락을 살펴보면서 의미를 알아보면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의미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계륵 뜻과 유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어떠한 상황에 사용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계륵 뜻 살펴보기

계륵 뜻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계륵 뜻은 사전적인 의미로는 닭의 갈비라는 뜻이에요. 이를 좀더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을 해볼게요.

닭의 갈비라는 뜻은 내가 쓰기에는 큰 소용이 없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것을 뜻하는 것이죠. 갈비에는 뼈가 많고 살이 적죠.

배가 고프다면 노력을 들여서 갈비뼈에 붙어 있는 살들을 발라서 먹겠지만 배가 그렇게 많이 고프지 않은 상태에서는 먹기 불편한 부위의 살을 먹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죠.

계륵 뜻에 대해서 사전적 의미와 어떠한 상황에 사용이 되는지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봤는데요. 이러한 말이 어디에서부터 유래가 되었는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상당히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 그 유래를 확인할 수 있어요. 바로 중국을 배경으로 한 삼국지에서 나온 단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전 후한 말에 조조와 유비가 한중이라는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오랜 전쟁을 진행했고 조조군이 식량 부족과 군사들의 사기가 떨어져 상황이 어려워졌죠.

그러다 조조가 저녁에 닭갈비를 먹고 있었는데 맛은 있으나 먹을 게 없는 닭갈비를 먹으며 지금의 한중 땅과 같다고 생각을 한 것이죠.

그래서 그날 밤의 암호를 계륵이라고 정했는데요. 이말을 전해들은 조조의 부하 양수가 생각하기로 닭갈비는 먹자니 먹을 것이 없고 그렇다고 버리기도 아까운 것인데 이 전쟁도 싸워봤자 얻을 것이 적지만 포기를 하자니 아쉬운 상황이다.

생각을 하고 이러한 상황을 보고 전쟁에서 철수를 할 것이라 생각을 했고 철수 명령을 내렸죠. 물론 멋대로 철수 명령을 내린 양수는 이후 조조에게 참수를 당했는데요.

양수가 크게 존재감은 없었지만 이 계륵을 지금의 시대까지 사용이 되도록 하는데 큰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