뵈요 봬요 맞춤법 확인하기

오늘은 뵈요 봬요 맞춤법에 대해서 무엇이 올바른 표현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해요. 요즘 많은 분들이 한글 맞춤법에 대해 헷갈려 하시는데 특히 발음이 비슷한 이 두 표현은 더욱 혼동을 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뵈요와 봬요의 차이점, 올바른 사용법, 그리고 예시와 예문을 통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알아보도록 할게요.

뵈요 봬요 맞춤법

그럼 본격적으로 지금부터 뵈요 봬요 맞춤법에 대해서 확인을 해볼텐데요. 결론을 먼저 알아보자면 봬요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즉, 뵈요는 표준어가 아니며 잘못된 표현이기 때문에 사용을 하면 안되며 이러한 부분을 잘 기억을 해둬야 다음번에는 헷갈리지 않겠죠.

그렇다면 어떠한 차이 때문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면 뵈어요라는 단어의 준말로 사용이 되는 것인데 모음이 변화를 하면서 줄어드는 것이 원칙이기에 봬요가 맞는 표현이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뵈요 봬요 예시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을 해보려 해요. 사실상 뵈요는 사용을 하면 안되기에 제외를 할건데요.

봬요를 어떠한 상황에 사용을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아두면 오래도록 기억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거에요.

1. 내일 봬요.

2. 오늘은 선약이 있으니 다음에 봬요.

3. 내일 집에 갈테니 오후에 봬요.

4. 마트에 가는 시간에 맞춰서 나갈테니 그 때 봬요.

5. 지금 너무 급해서 지금 봬요.

등으로 일상적인 대화에서 사용을 할 수 있으며 뵙기를 청할 때 사용을 하면 되겠죠. 그렇다면 변형이 되는 다른 단어들은 어떨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수 있는데 알아볼게요.

봬요가 올바른 표현인 이유는 한글 맞춤법의 원리에 있어요. 한글 맞춤법 35 조에 따르면 'ㅗ' 나 'ㅜ' 로 끝나는 어간에 '- 어' 가 붙을 때 모음이 변형되어 줄어드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뵈다' 의 활용형인 '뵈어요' 가 '봬요' 로 줄어드는 것이죠.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면 비슷한 경우에도 올바른 표현을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파생어는 어떨까요. 자주 사용을 하는 것이 뵐게요 / 봴게요, 뵙겠습니다 / 봽겠습니다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올바른 표현은 뵐게요, 뵙겠습니다. 라고 할 수 있어요. 기본형인 뵈어요에서 파생이 되었기에 그대로 뵈로 이용을 하면 되며 봬요만이 다르게 쓰이는 것이죠.